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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9호선운영] 매력적인 사람들의 성공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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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이크임팩트 작성일16-01-26 10:56 조회4,3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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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핳!한 지하철’ 하면 떠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지하철 9호선입니다. 서울의 중심부를 가로지르고 30분 만에 강북에서 강남을 관통하는 급행열차까지, 출퇴근 시간은 물론이고 오후 시간에도 이용자들로 북적입니다. 바로 이 9호선이 시작되는 곳, 개화역에 있는 서울9호선운영 본사에서는 주기적으로 임원진 리더십 및 코칭교육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9호선 운영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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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겨울바람이 불어오던 어느 날, <속풀이쇼 동치미>, <알토란>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면서 시원한 입담으로 잘 알려진 유인경 기자님을 모시고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빈자리가 없어 맨 뒤에 서서 듣는 분까지, 꽉 채워진 강연장에서 유인경 부국장님의 소통 비결을 듣기 위한 열정이 가득한 현장이었는데요. 추운 겨울 한가운데에서도 열기로 반짝반짝 빛나는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강연 속으로>

반갑습니다. 유인경입니다. 저는 아마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기자는 아닐 겁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만나본 기자일 겁니다 90 6월에 경향신문에 들어와서 26년 동안 있다가 얼마 전 정년퇴직을 했어요. 그동안 유인경이 만난 사람이라는 타이틀로 주간경향에 꽤 많은 인터뷰를 했고요. 30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까 노숙자부터 시작해서 대통령까지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났어요.

 

그러다 보니 세상이 빠르게 변해가는 걸 느낍니다. 21세기에 화두가 될 가치가 무엇인가 생각해 보면 매력’, 그리고 소통이더라고요. 어떤 사람이 잘 되나 보니까 능력 있는 사람보다는 매력 있는 사람이에요.매력 자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성스러움, 남성스러움을 지능이나 근력 같은 것들로 활용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죠.

 

그런데 이 호감이라는 것도 얼마든지 키울 수 있어요. 책임감, 리더십이라는 말은 Responsibility 반응하다(Response)+능력(Ability)이 합친 말, 남에게 반응하는 능력이죠. 사람들이 흔히 나 잘났어가 아니라 매력 있게 소통을 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봤던, 들었던, 만났던 사람들에게 느꼈던 매력적인 소통의 비밀을 A,B,C,D,E로 분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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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_스스로에게 물어라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기자의 능력은 글을 잘 쓰는 게 아닙니다. 기사는 대단한 문장력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기자의 중요한 능력은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지느냐인 것 같아요.

우리도 우리 인생에 대해서 스스로 잘 물어볼 필요가 있어요. 우리에게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능력이 필요한데 보통 잘 안 합니다. ‘내가 내 몸의 주인인데 뭘 물어보느냐고 하지만 우리도 우리 몸에 대해서 잘 몰라요.

 

저는 굉장히 조증에 가까운 밝은 사람인데, 얼마 전에는 기분이 굉장히 꿀꿀하더라고요. 나도 이제 갱년기가 오나 보다, 별별 생각을 다 했는데 앞에 먹을 것이 있어서 주섬주섬 먹다 보니까 갑자기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거에요. 저는 우울한 게 아니라 배가 고팠던 거더라고요. 이렇게 내가 배가 고픈지 우울한 건지도 잘 모릅니다. 그러니까 수시로 나한테 내 감정을 물어봐요. 왜 이게 필요하냐면 우리 안에 완벽한 정답이 있다는 거에요. 이걸 깨나가는 작업이 질문을 던지는 거에요. 제 인생의 고비마다 제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저는 질문을 잘 던져서 헤쳐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본의 아니게 일간지 기자로는 최초로 정년퇴직을 한 여기자가 됐어요. 하지만 저는 솔직히 퇴직하기 2주 전까지도 사표를 던지고 싶었어요. 입사한지 얼마 안돼서 첫 번째 데스크 분들이 굉장히 좋은 분들이었는데 이상한 상사를 만났던 적이 있습니다. 방송에서도 얘기했던 적이 있는데 이분은 제가 일찍 나와도, 늦게 나와도 뭐라고 하시고, 기사를 많이 써도, 기사를 조금 써도 뭐라고 하시면서 어떻게 할지를 모르게 하셨어요. 너무 힘들어서 제가 스스로 물어봤어요.

 

너 왜 그만두고 싶니? 경향신문이 싫으니?’ 아니, 너무 좋아

신문기자란 직업이 싫으니?’ 아니

그럼 저 사람 때문에 그러냐?’ 그렇다.

그 사람이 바뀔까?’ 안 바뀔 거야.

 

그러면 그 사람이 안 바뀌는데, 여긴 좋은 직장이니까 결국 내가 바뀌어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준다는 마음으로 그 사람에게 매일 아침 커피를 한 잔씩 타주기로 했습니다. 저도 마음이 정화되고 그분도 좀 놀라지만 제가 바뀌니까 좀 변화가 생기시더라고요. 그때 제가 스스로 물어보지 않았으면 욱하는 맘에 던졌을 거에요. 수시로 자신의 인생관에 대해 질문을 던지셔야 해요. 이게 최선의 선택일까? 한 번만 스스로 질문을 던진다면 실수는 피할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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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ful_기분 좋은 상황을 만들라 

 

양명함, 밝음을 가지라는 겁니다. 집에서야 본인의 본성 다 드러내셔도 괜찮아요. 하지만 일단 직장에 나오시면 밝으셔야 해요. GE 회장이었던 잭 웰치는 재임 시절에 전 세계의 지사에 가서 먼저 물어보는 게 성과’, ‘애로사항이런 게 아니라 가장 최근에 한 파티가 뭡니까?’ 라는 거랍니다. 파티는 꼭 신나서 즐거워서 하는 게 아니라 의미를 만들어서 하는 거라는 거죠. 그만큼 기분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이런 분위기를 자꾸자꾸 찾는 조직이 잘 된다는 겁니다. 아이디어는 미친 듯이 몰두해서 되는 게 아니라 대부분 엉뚱한 데서 나온다고 하잖아요. 중요한 건, 신나서 재미있어서 하는 것들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요즘같이 피로하기 짝이 없는 시대에 웃을 일이 뭐가 있겠어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살죠. 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을까 생각해 봤는데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 번째, 남과 비교할 때 스트레스를 받아요. 사람들은 인생의 3/4을 남과 비교하면서 산다고 합니다. 저는 살다 보니까 고통 총량의 법칙이 있다고 생각해요. 차이가 있지만 고통 주머니를 안 쓰고 있는 사람은 없다는 거죠. 살면서 엉뚱하게 억울한 일도 많이 겪으실 거에요. 오롯이 내 인생이다, 견디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겨내셔야 됩니다두 번째,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은 모욕감을 느낄 때 입니다.  모욕감하고 비판 지적을 착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남이랑 비교할 필요가 없고 남한테 상처받을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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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_마음껏 누려라

 

제일 나쁜 게 억울함입니다. 그리고 내가 나를 위하지 못하고 나를 함부로 하는 거죠. 나를 위해 투자하고 나를 정말로 소중하게 아껴야 합니다. 임원을 꿈꾸는 사람은 특히, 옷도 잘 입어야 한다고 해요. 멋지게 차려입고, 격식에 맞게 꾸미면 나를 대하는 사람들도 달라집니다. 이 사람은 참 귀하구나! 이 사람 참 우아하구나! 나의 이미지 메이킹은 나 스스로 하는 겁니다.

 

내가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세요. 나의 자리매김에 따라서, 남들도 나를 대하기도 합니다. 너무 아끼지만 말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선물하세요. 여행은 마음이 흔들릴 때 가는 거지, 무릎이 흔들릴 때 가는 게 아니래요.

 

예전에 장미희 씨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작품이 하나 끝나면 그녀는 자신에게 선물을 하나 준다고 합니다. 그녀의 자기 사랑은 결국 그녀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거죠. 그녀를 보면 자기를 정말 사랑하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정말로 중요한 건 내가 행복해야만 한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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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장님이 해주신 이야기는 글로는 담기조차 힘들 정도로 많았고, 90분 동안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30여 년간의 기자 생활을 정리하며,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 시간을 쓰겠다는 부국장님의 말에서 진정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연 내내 분위기는 활기찼고,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오며 강연이 끝난 후에도 그 열기가 식지 않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9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에 대한 끝없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주신 유인경 부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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