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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재동반사업] 작곡과 김형석과 함께하는 창조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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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이크임팩트 작성일12-10-12 10:12 조회3,4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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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음악분야의 창의리더인 김형석 작곡가님과 함께 <창조런치>의 첫 문을 열었습니다.


‘창조런치’는 창조와 소통의 행복한 점심식사를 컨셉으로 콘텐츠 산업계 유명인사와 젊은 창작자의 교류 모임입니다. 창의리더를 사석에서 만나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창의리더의 인생, 꿈, 내면의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첫 회 창조런치는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 1층에 위치한 쉐프스 노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 5인과 일반 신청자 2명과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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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장소에 미리 도착한 참가자들은 사전 네트워킹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생들은 자신이 어느 플랫폼 기관에 참여하며 어떠한 활동하고 있는지, 일반 참여자분들도 창조런치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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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정각에 음악계의 크리에이터답게 세련된 패션감각으로 김형석 대표님이 등장하셨고 김형석 작곡가님의 따뜻한 배려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 명 한 명 참여하신 분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시며 개개인의 고민에 대해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클래식을 전공하신 이후 대중 음악계 대표 작곡가로 활동하기까지 우여곡절에 대한 직업 이야기부터 최근 결혼 및 1월에 있을 출산에 대한 사적인 이야기 까지 김형석 작곡가님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발라드 작곡가라는 강한 이미지를 깨기 위해 하루 종일 댄스곡만을 듣게 된 이야기, 하지만 그러한 콤플렉스를 껴안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으며 음악을 하게 된 이야기등 김형석 작곡가님의 부드러운 말투와 목소리로 자연스럽게 식사자리를 주도해 가셨습니다.


새로움과 창작에 대한 영감은 어떻게 얻는냐는 질문에 한 실사례 들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김형석 작곡가님과 함께 작업했던 박주연 작사가의 경우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고 영감을 받아 성시경의 ‘외워 두세요’를 작사했다고 합니다. 굉장히 두꺼운 과학서적이지만 작사가님은 ‘코스모스’ 책 첫장의 글귀를 보고 매료되어 읽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첫 장에는 “앤 드루얀을 위하여, 공간의 광막함과 시간의 영겁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앤과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하나의 기쁨이었다”라고 써 있습니다.


논리가 기반이 된 과학서적이 작사를 하는것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싶지만 그 안에서도 박주연 작사가는 감성적인 영감을 찾아내었죠. 그래서 성시경의 외워두세요 가사를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사는 동안에는 못 볼 거에요. 저기 어둠 속 저 달의 뒷편처럼 나 죽어도 모르실테죠. 사라져도 모를 저기 저 먼 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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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것이 새로움입니다. 재료가 없는게 아니고 기존의 재료를 새롭게 앞으로 배치할 줄 알아야 하죠. 술술술 쓰는 게 천재가 아니고 머릿속의 촉수를 무언가에 대고 그 안에서 영감을 얻고 찾아 내는게 천재이죠.”


또한 자신이 하고싶은 음악과 대중적인 음악 사이에서의 갈등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는 “음악을 하다 보면 하고 싶은 것만은 못하고 대중을 위해 해야 되는 것을 할 때, 나에게 미안하죠. 하지만 자기 일을 붙잡고 하는 것으로 위안 받을 수 있어요. 열정으로 파고 들어야 합니다.”


“음악은 철학이 아닌 기술, 기술을 뛰어 넘을 때 철학이 만들어 집니다.”

김형석 작곡가님은 항상 음악을 계산해서 만들고 설계해서 곡을 쓴다고 합니다.


음악이 만들 때 각각의 요소들이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사소한 작은 디테일의 순서와 조합에도 염두에 두며 작곡한다고 합니다. 음악은 감성과 감각뿐만이 아닌 다양한 테크닉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인생의 깊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들은 음악에 대한 작곡가님의 철학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석에서 만난 김형석 작곡가님은 소탈하고 진정성을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왜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작곡가인지를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추천 도서로는 최인철 교수님의 프레임의 책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아이러브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인연과 또한 창의력에 대한 프레임의 한계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직접 책을 전달해 주시며 참여해 주신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응원 메세지를 보내며 아낌없는 충고와 격려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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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 창조런치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유쾌하고 따뜻했던 김형석 작곡가님과의 만남은 함께 했던 젊은 창작인들에게 콘텐츠 창작에 대한 동기부여와 열정이 전달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고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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