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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특강] 김상근교수에게 배우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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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이크임팩트 작성일13-02-12 15:25 조회6,6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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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신세계그룹에서 11 한가족협의회발대식이 열렸습니다. 2013 새해를 맞아 상생의문화 만들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측과 직원이 협력할 있게끔 1 2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날에는 창조경영 강연의대가, 김상근 교수님을 모셔서 르네상스창조경영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늘 밝은 미소와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시는 재치있는 말투로 강연 시작 전부터 본 강연을 기대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각 지점별로 원탁에 모여 앉은 팀원들은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교수님의 강연을 기대했고 이윽고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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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 시작전 본인소개를 하는 김상근 교수님 ⓒ마이크임팩트

 

 메디치가문이 없었다면 지금의 피렌체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날 강연은 르네상스 창조경영의 중심, 메디치가문을 주제로 메디치가문이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본격적으로 강연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하게나마 메디치가문이 어떤 업적을 이루었으며 그들이 배출한 대표적인 인물을 먼저 살펴 보았습니다.

 

<메디치가문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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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오페라의 탄생               식사예절의 전파           여성용 바지의 등장        하이힐 패션 


<메디치가문이 배출한 대표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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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미켈란젤로                   마키아벨리                  갈릴레오 갈릴레이         아메리고 베스푸치

 

곧이어 중산층 가문에서 시작한 메디치가문이 어떻게 15, 16세기를 호령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과 함께 교수님의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 이 손가락을 보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성 세례 요한>의 작품을 보면 성 세례 요한을 묘사한 다른 작품과 달리 왜 이 작품에서 성 세례 요한이 하늘로 손가락을 가리키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 나폴리의 해적 출신이었던 교황 요한 23세는 메디치 은행의 첫 고객이었습니다. 그 인연은 가톨릭 대분열 시기 강제 퇴위 당했던 그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이어졌습니다. 메디치 가문의 의리에 감동한 교황 요한23세는 임종 때 성 세례 요한의 손가락을 건넸고, 그 손가락을 받은 메디치 가문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게 요청해 그림을 그리게 하였습니다. 후에 이 그림 속 손가락은 메디치가문의 신의를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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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를 상징하는 성 세례 요한의 손가락ⓒ마이크임팩트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 인재들의 마음을 훔쳐라

고대로마시대 조각의 부활-조각가 도나텔로

도나텔로는 사라졌던 고대로마시대의 3차원 조각양식을 부활시킨 조각의 르네상스를 일으킨 인물입니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메디치가문은 그를 등용해 두오모 성당의 조각을 하게 합니다. 이에 대한 소문을 듣고 도나텔로에게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메디치가문은 도나텔로가 끝까지 작품 활동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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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나텔로의 초상화와 그의 작품들 ⓒ마이크임팩트


길 위의 조각가, 위대한 화가로 태어나다-미켈란젤로

길 위에서 조각을 하던 미켈란젤로의 재능을 알아본 로렌조 데 메디치는 그를 자신의 양자로 들이고 공부를 가르칩니다. 놀라운 것은 그에게 조각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철학 공부를 시켰다는 것입니다. 미켈란젤로가 위대한 작가가 된 것은 단순히 솜씨가 좋아서 된 것이 아니라 철학적 사고를 학습했기 때문입니다. 미켈란젤로는 메디치 가문을 위해서 그들의 무덤을 조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음과 같은 문구를 적습니다.‘지도자는 숙고하는 삶과 행동하는 삶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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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로렌초의 무덤 황혼과 새벽, 오른쪽 줄리아노의 무덤 낮과 밤 ⓒ마이크임팩트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 정면돌파의 모범을 보여라

1478년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메디치 가문의 세력에 위협을 느낀 교황청과 나폴리 국왕은 파치가의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는 이 사건에서 살아남은 로렌초 데 메디치가 자신 때문에 위기에 처한 피렌체를 구하기 위해 홀로 나폴리 국왕을 만나러 떠나며 피렌체 백성들에게 편지를 남겼습니다.

 

이 때 배를 타고 피렌체에서 나폴리로 가는 로렌초가 했던 행동은 무엇이었을까요? 승리하기 위해 전략을 짠 것도 아니오, 살려달라고 기도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갑판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면서 나폴리로 갑니다. 결국 그의 배짱에 놀란 나폴리 국왕은 그와 평화협상을 맺습니다. 그리고 그의 승리를 기념해서 그린 그림이 바로 <팔라스와 켄타우로스>입니다. 메디치 가문 사람들은 이렇듯 난관에 부딪혔을 때, 피하지 않고 정면돌파의 모범을 보여 사람의 마음을 얻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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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드로 보티첼리 <팔라스와 켄타우로스>ⓒ마이크임팩트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 인내하고 때를 기다려라

진정의 메디치 가문의 딸, 카테리나 데 메디치의 관한 이야기입니다. 피렌체에서 프랑스로 시집을간 그녀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계속해서 읽고 노스트라다무스에게 의지하여 프랑스에서의힘든 결혼생활을 버텼습니다. 그녀를 내팽개쳤던 남편 앙리 2세가 죽자 그녀는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대신 때를 기다리고 참고 인내합니다. 그리고 결국 그의 아들 3명을 모두 왕위에 앉히게 됩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져라

16세기 이후 점차 쇠퇴한 메디치 가문은 여러 위기를 겪은 뒤, 시민들로부터 떨어져 지내게 됩니다. 그들은 심지어 위급할 때 이용하기 위해 3km에 달하는 비밀통로를 만듭니다. 그리고시민에게 공개되었던 전시품들을 회수하여 비밀통로에서 운동할 때 지루하지 않도록 회수한 작품들을 진열하게 됩니다. 결국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게 된 겁니다.

 

하지만 처음 메디치 가문을일으켰던 코시모 데 메디치가 원했던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져라의 의미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항상 당나귀를 타고 다녔던 코시모 데 메디치는 그의 후손들이 대중의 시선을 피해 다니는 게 아니라 대중과 함께하면서 특별한 취급을 받지 않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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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가문의 비밀통로와 비밀통로 내 전시물ⓒ마이크임팩트

 

이날 강연은 당대 최고의 명성을 얻은 메디치 가문의 사람을 얻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였습니다. 방법으로는 신의, 인재의 육성과 지원, 정면돌파, 인내 그리고 겸손함이라는 키워드가 꼽혔습니다. 이러한 키워드들은 르네상스 시대의 메디치 가문 뿐만 아니라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인사이트 있는 덕목들입니다. 이처럼 알찬 컨텐츠와 김상근 교수님의 지루할 틈 없는 말솜씨는 청중들에게 몰입도 높은 시간을 만들어주었으며 강연이 끝난 직후에는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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